2010-11-19 16:50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진방 한국선주협회장)는 11월18일 부산에서 2010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추진실적을 보고받은 뒤, 2011년 중점사업 추진방향을 심의했다.
이진방 회장주재로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먼저 사무국으로부터 바다사랑음악회 결과를 비롯해 천안함 유가족 성금지원, 제15회 '바다의 날' 기념 마라톤대회 개최결과, 제2회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결과, 제2회 모터베셀쇼 결과 등을 보고받고 이를 승인했다.
이어 이사회에서는 2011년 중점추진사업을 심의했다. 특히 내년에는 바다사랑 음악회를 비롯하여 1단체 1도서지역 초등학교 자매결연 체결과 바다살리기 운동 참여 바다사랑 나눔행사를 적극 추진하는 등 해양산업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 개선에 주력키로 했다.
또 해양관련단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계획에 반영함은 물론, 해양산업 동반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이를 정책 등에 반영하기 위한 세미나 개최를 추진하는 등 해양산업의 동반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진방 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인 한국항만물류협회 김진곤 회장, 부회장인 한국선급 오공균 회장, 한국 한국선박관리업협회 정영섭 회장,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장갑순 이사장, 이사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강신길 원장, 한국해기사협회 민홍기 회장, 한국검수검정협회 이상철 회장, 한국도선사협회 이현식 상무, 해양환경관리공단 손현규 본부장, 총연합회 김영무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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