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해운항공은 창립 17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자회사인 은산컨테이너터미널 창립 9주년 기념식도 함께 열렸다.
은산해운항공은 지난 1993년 불과 5명의 인원으로 출발해 현재 160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는 소량화물 혼재(LCL 컨솔리데이션) 전문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했다.
은산해운항공은 전 임직원 뿐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10년 근속과 모범사원 포상 등 직원들의 그간 노고를 치하했다.
양재생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참석한 은산가족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지난 17년동안 오늘의 은산을 만들어주신 임직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며 직원 노고를 치하하고 “불굴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계속되는 성장으로 LCL분야 및 종합물류기업으로서 최고가 되는 은산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직원 포상>
▲10년 근속 : 황상필 부장 손천웅 부장 김도훈 과장(이상 은산해운항공 본사) 박용희 과장(은산해운항공 서울)
▲모범사원 : 박석월 과장(은산해운항공 서울) 박진희 계장(은산해운항공 부산) 이정우 계장(은산컨테이너터미널 양산)
▲친절사원 : 백혜원 계장(은산해운항공 서울) 박정미(은산해운항공 부산) 김혜정 차장(은산컨테이너터미널 녹산)<부산=김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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