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www.hanjin.com)이 아시아-남아프리카공화국을 직기항하는 신규 항로를 개설한다.
SFX (South Africa Express)로 명명된 이번 노선은선복 임차 형태로 10월31일 상해 출항을 시작으로
닝보, 기륭, 홍콩, 세쿄우, 싱가포르, 포트켈랑, 더반, 케이프타운 순으로 기항한다.
특히, 동 서비스는 지난 4월 아시아-아프리카-남미 노선 (ALX) 개시 이후에 신설된 최초의 아시아-아프리카 전용 노선으로써,
현재 더반(Durban) 지역에 국한된 서비스에서 Cape Town으로의 남아공 서비스 영역 확대 및 향후 남아공을 기반으로
동.서아프리카 지역으로 Network를 확대할수 있는 교두보 강화 차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이번 남아공 특화 서비스 개설을 통해 한진해운 서비스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동지역에 대한 판매력 집중 및 점진적인 수익성화물 유치 확대를 통한 추가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는 한편,
성장 잠재력이 높고 해운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는시장 확보를 위한 노선 개발도계속할 예정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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