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0 11:05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용우)은 갯벌의 건강성을 유지하면서 갯벌의 가치와 갯벌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강화도 지역주민 주도의 갯벌 생태관광 프로그램 ‘아빠와 함께하는 착한 여행’ 접수를 16일부터 시작했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 및 강화갯벌센터가 공동 주관하게 될 이번 갯벌 생태여행은 강화도에서 10월 23~24일 1박2일동안 진행된다.
강화갯벌 생태여행은 갯벌을 훼손하면서 운영되고 있는 갯벌체험이 아닌, 갯벌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갯벌체험 프로그램으로, 갯벌해안을 감상할 수 있는 ‘강화 나들길’을 자전거로 여행하며, 망둥어 낚시 및 순무김치 담그기 등이 진행된다.
강화갯벌 생태여행 프로그램은 아빠와 함께하는 착한 여행을 주제로 아빠와 아들로만 구성된 10가족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서 운영되며 참가비는 가족당 5만원으로 진행된다.
강화갯벌 생태여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보호구역센터 홈페이지(http://mpa.koem.or.kr)와 강화갯벌센터 홈페이지(http://tidalflat.ganghwa.inche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이메일(koem.mpa@koem.or.kr)을 통해 가능하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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