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3 14:35

8월 국제선 항공여객 역대 최고치

16.7% 증가…항공화물은 8.7% 증가
휴가철 등 하계 성수기와 전반적인 경기회복에 힘입어 지난 8월 국제선 항공여객은 전년 동기대비 16.2%, 국내선 항공여객은 2.4%, 항공화물 수송량은 8.7%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8월 항공운송실적을 분석한 결과, 국제선 여객은 전년 동기대비 16.2% 증가한 393만명, 국내선은 제주 여행객의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2.4% 증가한 193만명의 운송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항공화물은 경기회복에 따른 IT부품·화장품 등의 지속적인 수송량 증가로 전년대비 8.7% 증가한 29만6천톤을 수송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먼저 국제선 여객은 경기회복 및 하계 성수기로 인한 내국인 여행수요 증가로 역대 8월 중 최고치였던 2007년 360만명보다도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천공항 환승객은 직항여객 수요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대비 -2.9% 감소한 43만5천명을 기록했다.

국내선 여객의 공항별 실적을 보면, 지방공항의 운항감소에도 불구하고, 김포(5.1%), 김해(1.8%), 제주(1.5%) 등 국내공항 실적이 소폭 증가했다. 저비용항공사(LCC)의 국내여객 수송량은 65만명으로 나타났으며, 분담율은 지난해 8월 33.7%에서 33.9%로 다소 상승했다.

작년 9월을 기점으로 회복세를 보이던 항공화물 수송량은 IT제품 및 화장품 등의 지속적인 수송량 증가에 힘입어, 8월에는 8.7% 증가한 29만6천톤을 기록했다.

국토부는 전반적인 경기회복 및 하계 성수기 특수에 따른 항공수요 증가로 국제여객·화물 운송량이 역대 8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으로도 추석 연휴 및 광저우 아시안 게임 등으로 인해 항공수요의 밝은 전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