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2 11:45
브라질 발레사는 서아프리카지역 철광석 생산능력 강화를 위해 라이베리아 항만에 철도수송 시설을 건설했다.
발레사는 라이베리아 정부와 합자회사를 설립해 노후화된 기존 항만의 철광석 수송시설을 재단장했다.
새롭게 설치되는 철도수송로는 660km거리의 재보수를 통해 기니지역의 철광석을 항만으로 직접 운송할 수 있게 된다. 발레사는 기니국가와 BSG 리소시즈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지분 51%를 25억달러에 매입해 시만도우 지역의 철광석 채굴권을 획득했다.
그 결과 발레사는 2012년 연간 1천만t 가량의 철광석을 서아프리카지역에서 생산할 예정이며 2015년에는 생산량을 5천만t까지 늘릴 계획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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