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6 10:50
올 정기선 시황은 물동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계선 선복량 서비스 재투입, 신조선 인도 증가 등으로 선복과잉이 우려된다.
하지만 선복과잉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선사들은 여전히 정기선 시황이 물동량의 견고한 증가세로 인해 앞으로도 안전한 수익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 대형 정기선 대부분이 금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로이즈리스트에 따르면 하파그로이드는 지난해 2분기 1억9300만달러 적자에서 올해 2억26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작년 부도위기에 몰렸던 CSAV사는 2009년 상반기 4억2백만달러 적자에서 올해 3,680만달러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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