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0 10:05

조선, 개별 신조선가 상승세 지속

상반기 신조선 발주량 223%↑
하반기에는 상선 발주 회복으로 전반적인 선가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7월 16일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는 142포인트로 4주 연속 동일한 반면 개별 신조선가는 12개 선형 중 3개가 상승하는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특히 초대형유조선(VLCC)중형 컨테이너선 중심의 선가 상승세가 나타났고 LNG선 가격도 오랜만에 상승 반전했다.

2010년 상반기 세계 신조선 발주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223%가 증가한 1,218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지난해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시현하고 있으며, 건조량은 인도연기 등 건조스케줄 조정으로 지난해보다 13% 줄어든 747만CGT를 기록했다.

수주잔량은 4,942만CGT로 지난해보다 18% 줄어들었지만, 2011년에는 수주량 정상화와 함께 다시 증가세로 반전될 전망이다. 상반기 국가별 신조선 수주량에선 한국 463만CGT, 중국 502만CGT, 일본 50만CGT 등으로 한국이 중국에 밀린 상황이다.

우리투자증권의 송재학 연구원은 “상선 중심의 신조선 발주가 이어지고 있어 조선 시황의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해양부문도 하반기 이후 대규모 신규 프로젝트 출회 등으로 개선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조원가 부담과 함께 위안화 절상도 예상되고 있어 달러 기준 신조선가의 상승 흐름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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