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5 17:20
OOCL 日-동남아항로 신설
27일부터 KTX3 확대개편
홍콩선사 OOCL이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잇는 신항로를 선보인다.
OOCL은 오는 27일부터 아시아 역내 노선인 KTX3 서비스를 확대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
KTX3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포트클랑을 새롭게 기항함으로써 일본 및 대만 홍콩 중국 서커우에서 자카르타와 포트클랑을 직항 연결할 예정이다.
서비스 노선은 오사카-도쿄-나고야-욧카이치-고베-기륭-홍콩-서커우-싱가포르-자카르타-포트클랑-싱가포르-서커우-홍콩-오사카 순이다. 총 운송기간은 28일.
서비스 개편과 함께 취항 선박은 22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에서 4척으로 확대된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