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3 16:08
우한, 중부지역 항공허브 도약 추진
국제공항시설 제3터미널로 착공
후베이성 우한시는 기존 톈허 공항에 146억 위안 이상이 투입되는 국제항공시설을 제3터미널로 착공했으며 2014년 완공될 경우 베이징, 상하이 및 광저우에 이어 중국 제4의 항공허브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간 20%의 고속성장에 의해 2010년 현재 연간 여객 1,300만 명 및 화물·우편 12만 톤 수준에 도달한 운영실적이 점차 여객 3,800만 명 및 화물·우편 44만 톤으로 3배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국가 민항국의 적극적인 지원에 의해 국제 대형 항공복합운송허브로 육성되고 있는 톈허 공항에는 중국국제항공, 남방항공, 동방항공 등 중국 3개 항공사가 모두 입주했으며, 기타 20개 국내외 항공사를 단계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제3터미널의 완공과 함께 주요 항공사들의 입주가 완료되면 톈허 공항은 베이징 셔우두 공항에 버금가는 중국 제2의 그리고 중부 최대 핵심공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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