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3 10:09
소형 LPG선 신조선 발주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클락슨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발주된 소형 LPG선이 27척에 달하고 있다. 한편 작년 1~9월간 한척도 발주되지 않았으며 2008년 6~12월에는 15척이 발주된 바 있다.
최근 소형 LPG선의 발주증가는 선가가 충분히 떨어졌다는 인식 및 LPG 수송수요의 강제 전망에 따른 것이다.
2만CBM급 LPG선의 선가는 2008년 피크시 척당 6천만달러 대비 30% 감소한 4,200만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
현재 LPG선의 수주잔량은 139척으로 금년에 건조 예정 71척, 2011년 42척, 2012년 26척이며 총 잔량의 70%이상이 1만CBM급이하 소형선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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