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3 10:07

코리아쉬핑가제트 창간 39주년 발행인 인사말

김명호 발행인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속
해운업계 조타수 역할 최선 다할터”

코리아쉬핑가제트가 올 6월 1일로 창간 39주년을 맞았습니다.

해운물류업계 독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전문언론매체인 본지가 이같이 역사와 전통을 이으며 40주년을 목전에 두게 된 것입니다.

유례없는 불황속에서 특히 독자 여러분의들의 힘을 더욱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세계경제 동반침체로 해운경기가 깊은 불황의 늪에 빠지면서 해운업체들은 적자경영의 힘든 한해를 보내야 했습니다. 다행히도 올들어 실물경제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면서 해운업체들의 턴어라운드가 시현되고 향후 해운시황 전망도 밝습니다.

해운경기가 빠르게 살아나면서 해운업체들이 흑자로 전환됨으로써 본지는 한시름 놓게 됐습니다.

미증유의 세계경제 불황으로 본지도 매출감소 등 위기감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만 해운경기의 호전과 전임직원들의 희생적인 단합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남유럽발 재정위기로 인한 세계경제 더블딥 우려와 천안함사태에 따른 남북한 긴장고조로 향후 해운경기 예측에 있어 불확실성 요소들이 잔존하고 있습니다. 해운전문가들은 특별한 악재가 발생하지 않는 한 해운시황 전망을 대체로 밝게 보고 있기는 하지만 일방적인 낙관론을 경계하는 보수적 견해도 상당히 설득력이 있어 시황변동에 대한 대비는 더욱 철저히 시행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과 호·불황의 전환점에 있는 해운업계가 제대로 항해할 수 있도록 대표적 해운 정론지인 코리아쉬핑가제트가 노련한 조타수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는 창간 39주년을 기해 대내외적으로 발전적인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할 때입니다.

내부적인 조직의 결속은 물론이고 대외적으로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치는 선도적인 해운전문 언론매체로서 이미지 쇄신에 진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대불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국내해운업계의 재도약을 위해 코리아쉬핑가제트가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오프라인 서비스는 물론이고 인터넷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한편 코리아쉬핑가제트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DB)의 활용도를 배가하는데 보다 역점을 두고 개발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올 창간 39주년이 코리아쉬핑가제트 혁신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전임직원은 더욱 정진할 것입니다.
다시한번 코리아쉬핑가제트를 끊임없이 아껴주시는 독자 여러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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