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19 08:10
금년 1분기 신건조 드라이벌커 인도량이 190척에 달하는 것으로 로이즈리스트는 전했다.
클락슨에 따르면 신규 조선사들의 본격적인 가동과 컨테이너, 탱커부문에서 드라이벌커 부문으로 추세가 이동함에 따라 벌커 인도량이 전년동기대비(99척) 약 2배가량 증가했다.
이는 금년 인도 예정인 드라이벌커 총 1,400척중 13%에 해당되는 물량이며 이중 절반이상이 실제 인도될 것이라는 1월 전망과도 일치했다.
특히 케이프사이즈가 전년대비(13척) 약 4배로 가장 많은 증가량(47척)을 보였으며 1분기 인도량 가운데 80%가 재정상태가 건전한 한국, 일본, 국영중국조선사에서 수주한 것으로 증가세는 앞으로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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