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08 14:29
동진상선, 이와쿠니항 해상노선 신설
19일부터 주1회 서비스 출항
동진상선이 부산항과 일본 이와쿠니항을 잇는 해상서비스를 선보인다.
동진상선은 기존 부산-도쿠야마항로를 확장해 이와쿠니항을 주1항차 기항하는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투입 선박은 270TEU급 동진도쿠야마호다. 항로 기항지는 부산(월)-이와쿠니(화)-이요미시마(화)-도쿠야마(수)-부산(목)-도쿠야마(금)-부산(토) 순이다.
신설 노선은 오는 19일 부산항에서 처녀기항에 나선다. 동진상선 관계자는 “신설 서비스를 통해 일본 시코쿠와 혼슈 접경지역의 지방항 운송물류서비스 다각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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