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30 10:34

아프리카 항공종사자 초청교육 2배 늘려

9개 교육과정 50명 규모
국토해양부는 정부의 해외 자원외교 강화에 부응하고 전 세계 균형 있는 항공 발전 등을 위해 올해 아프리카 지역 항공종사자를 초청해 첨단 항공기술 등을 전수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청 규모는 9개과정 50명으로 지난해 27명보다 약 2배 정도 늘었다.

우리나라는 항공항행시스템 분야는 물론 공항건설 및 운영분야 등에서 선진국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국제 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항공기 자동착륙유도장치(ILS) 등 많은 항행시스템은 이미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에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에도 수출되고 있다. 5개 업체에서 15종에 대한 개발을 마무리 지었으며, 이중 국내에서 61건이 설치됐고 해외에 33건이 수출됐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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