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18 17:49
올해도 대형프로젝트에 의한 LNG선 수요 폭발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1일 일본해사프레스에 따르면 내년 LNG선 상담의 구체화가 기대되는 대형사업은 호주 고곤, 위트스톤에 한정될 것으로 보는 견해가 대세다.
LNG선 수요를 강력하게 견인할 것으로 보였던 나이지리아, 러시아 대형사업이 대폭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1~2척의 소규모 항당은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LNG-RV선 상담이 눈에 띈다.
일본의 일부 전력·가스회사가 FOB 수입용 선복 조달 추진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LNG선사들은 소형 프로젝트 위주의 사업전개에 주목하고 있다.<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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