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11 11:38
파나막스급 이하 중소형 벌크선이 드라이 벌크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주요 4개 항로에서 파나막스 벌커의 평균 스팟 용선료는 3월 3일 기준 일일 2만9501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케이프사이즈는 일일 3만달러 수준을 보이고 있어 파나막스와의 운임차이가 거의 없다.
향후 높은 운임이 전망되는 가운데 파나막스의 정기용선료(1년)는 일일 3만달러로 급등하고 있으며 핸디막스 1년 용선료 역시 일일 2만5천달러까지 급등했다.
중소형 벌커시장의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일부 운항선사들은 스팟 선박의 비중을 늘리기 시작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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