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11 11:27
신조선가가 대폭 하락함에 따라 해운선사 경영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해사프레스는 전했다.
선가하락은 투자 기회라고도 할 수 있으나 고가선을 보유한 선사에는 화주와의 장기계약 등에서 경쟁상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또 선박가치 하락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워지고 저가선과의 압도적인 코스트 차이등으로 신조 취소가 늘어날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신조 리세일 가격이나 중고선 가격에의 영향도 피할 수 없게되고 특히 중고선가가 하락하면 엔고에 어려움을 겪는 일본선주의 자금계획에 차질이 생기며 선주와 금융기관의 융자계약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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