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11 07:49

독일 GL, 세계 정기선시장 회복 가장 빠를 듯

세계 정기선시장이 가장 먼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독일 Germanischer Lloyd사가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사 관계자는 현재 세계 정기선사들의 활동이 현저히 향상됐으며 이중 다수의 선주들이 향후 환경기준 등에 부합하는 신조선 디자인을 연구하는 등 금년 전망이 밝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선체 개선을 통해 25년이상 된 8천TEU급에 사용되는 2,900만달러규모의 벙커유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선박을 발주중인 선주들은 현재 시장이 바이어마켓인 점을 활용해 효율극대화를 위한 선형 디자인 최적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조선소들도 과거와는 달리 기꺼이 응하고 있다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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