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2 13:55

NYK, 3분기 물동량 북미↓유럽↑

북미항로 15% 감소, 유럽항로 1% 늘어
일본 선사 니혼유센(NYK)의 2009 회계년도 3분기(10~12월) 물동량은 유럽항로와 북미항로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2일 수송물동량 실적에 따르면 NYK는 지난해 10~12월 3개월동안 아시아→북미항로(동향)에서 20피트 컨테이너 15만4천개를 실어 날랐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 감소한 실적이다.

10월과 11월엔 각각 26%, 14% 감소한 5만TEU, 5만2천TEU를 수송한 반면 12월엔 1% 늘어난 5만3천TEU를 수송했다.

유럽항로 물동량은 기저효과로 성장곡선을 그렸다. 같은 기간 NYK의 아시아→유럽항로(서향) 수송 물동량은 12만8천TEU로 1%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월과 11월 실적은 4만3천TEU, 4만1천TEU로 7%, 2% 감소했으나 12월 실적은 4만4천TEU로 15% 늘어났다.

한편 4~12월 누적 물동량의 경우 북미 동향항로에선 22% 감소한 44만2천TEU, 유럽 서향항로에선 14% 감소한 35만6천TEU를 각각 수송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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