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20일 오전 11시 한국철도공사 서울사옥서 교수, 변호사, 공공기관장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기획·재무 분야 철도발전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녹색성장의 중심이 되는 철도를 만들기 위해 철도발전자문위원회는 기획, 재무, 홍보, 해외사업 등 10개 분야 최고 민간전문가 11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자문위원회는 철도발전을 위한 중요 정책수립, 현안사항, 공사 혁신 관련 사항 및 철도 경영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10개 분야로 구성된 자문위원 위촉식은 20일을 시작으로 29일까지 분야별로 진행된다.
최덕률 코레일 기획조정실장은 “자문위원들의 축적된 지식과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레일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1등 국민철도’로 거듭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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