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20 18:10
삼성전자가 중남미 지역 물류를 스위스 물류기업인 판알피나에 맡긴다.
판알피나는 삼성전자(파나마)가 2010년 아시아-파나마간 만재화물 해상수송업체로 자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1500~2천TEU의 물동량을 판알피나를 통해 수송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또 판알피나와 파나마 물류창고 운영계약을 3년 연장했다. 이 창고는 콜론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8천㎥ 규모다.
삼성전자는 아시아와 북미 지역 공장에서 생산된 화물을 중남미 지역으로 직수송하는 물류업무도 판알피나를 통해 진행하기로 계약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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