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7 14:50

중국 조선업계, 통폐합 절실

중국 산업정보기술부 지적
중국 산업정보기술부가 수주감소 지속으로 인해 중국 조선업이 심각한 상태에 이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동 부처의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의 수주잔량으로는 2011년까지 버틸수는 있으나 신조선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향후 수주가 매우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악의 시기는 아직 오지 않았을 뿐아니라 신규수주 감소에 따라 곧 생산량을 줄이는 조선소들이 속출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중국 조선업계는 경쟁력있는 대형 조선사를 위주로 인수합병을 통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통폐합을 통해 중국내 10대 조선사들은 자국내 경쟁사들 가운데 시장점유율을 53%(2008년기준)에서 2015년까지 70%로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중국 조선소들이 금년 10개월간 총 88척(470만DWT: 중국 총 수주잔량의 2.5%에 해당)이 취소된 후 최근 미미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동기간 신규수주량 또한 전년 동기간대비 63% 감소한 1,910만DWT(세계 수주량의 67.5%에 해당)를 기록했다고 외신은 전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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