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9월 9~1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차전지 산업 전문 박람회 ‘K-배터리쇼(K-BATTERY SHOW 2026)’에 참가해 세풍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공사는 박람회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국내외 이차전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세풍 항만배후단지의 입지와 투자 여건을 소개한다. 양·음극재 등 핵심 소재와 배터리셀·팩 제조,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1대1 투자 상담도 진행한다.
세풍 항만배후단지는 광양만권의 첨단소재·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물류 거점이다. 광양항을 이용한 원자재 수입과 제품 수출이 용이하고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해 이차전지 기업 간 협업과 물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
공사는 박람회에서 발굴한 잠재 투자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올해 4분기 세풍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내고, 우수 이차전지 관련 기업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YGPA 관계자는 “박람회 현장에서 이차전지 기업과 직접 소통하며 세풍 항만배후단지의 투자 여건을 알리고 있다”며 “잠재 투자기업과 지속 협의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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