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4 17:30

태평양 파나막스 시장, 운임강세 지속

태평양지역 파나막스 시장 운임이 지난 한주 선박 공급 부족 및 석탄수요 증가에 힘입어 상승했다.

홍콩의 한 브로커는 태평양 지역 석탄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며 대서양 지역 또한 지난 주 추수감사절 영향으로 선박 공급부족과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케이프사이즈 선형도 상승신호가 다시 보이며 파나막스 분야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선물시장의 급변성이 운임인상에 기여할 수도 있다며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2006년 건조된 7만6,585DWT 파나막스선의 호주-중국 구간 일일용선료는 2만9,500달러를 기록했으며 2002년 건조된 7만6,015DWT 파나막스선 호주-중국 구간 일일용선료는 3만1,000달러를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북태평양 구간 파나막스 일일용선료는 지난 월요일 3만2,000달러를 기록했다.

NYK 보고에 따르면 일부 구간에서는 추가 운임까지 요구하여 대만-일본간 일일용선료는 3만5,000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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