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4 16:18
머스크그룹은 추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7억달러 자금을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트레이드윈드에 따르면 이중 절발인 3억5천만달러는 노르웨이 은행간 거래금리 185포인트로 5년후 상환 채권발행을 통해 조달하고 나머지는 고정금리 6.25%로 7년후 상환 채권발행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지난 3분기 머스크는 이미 고정금리 4.875%, 5년후 상환조건으로 7억5천만달러 채권을 발행했다.
이번 채권 발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머스크는 올해 금융조달액은 37억달러에 이른다. 하지만 해운시황의 불황에도 투자가들이 기꺼이 자금을 제공하면서 정부지원에 의존하는 기타 선사들과 다른 양상을 나타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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