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4 14:48
최근 아시아역내 항로에 신규 정기선 진입이 대폭 증가했다. 로이드리스트에 따르면 정기선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말레이시아 해운선사인 마제스틱 엔리치(MAJESTIC ENRICH)는 11월 페낭-포트클랑-싱가포르를 연결하는 신규서비스를 개시했다. 작년 설립된 이 회사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를 기항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인도-동남아 피더선 시장에도 신규 진입선사들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싱가포르 하트만(HARTMANN)은 올해부터 인도 피더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달 3천TEU 이하 컨테이너선의 선박 계선은 전월 340척에서 325척으로 줄어든 반면, 전체 계선은 증가해 572척, 11.7%가 계선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용선료는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1995년 건조 1,055TEU 컨테이너선의 3~6개월 1일용선료는 4,05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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