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8 13:54
동진상선, 부산-구레항로에 이요미시마항 들러
지난달 30일 첫 서비스
동진상선은 부산항과 일본 구레항을 잇는 노선에 이요미시마항을 추가 기항한다고 8일 밝혔다.
동진상선은 113TEU급 자사 컨테이너선 동진요코하마호(1991년 건조)를 배선해 지난 10월 중순께부터 부산항 7부두를 기점으로 이 항로를 단독으로 신설했다.
동진상선 관계자는 "고객 요구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달 30일(부산항 출항기준)부터 이요미시마항 추가기항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변화되는 노선 스케줄은 부산(월)-구레(화)-이요미시마(수)-오사카(목)-고베(금)-부산(일·월) 순이다. 이중 오사카와 고베항은 벌크화물만 서비스된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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