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30 08:50
한신정평가는 아시아나항공의 제63-1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로,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신정평가는 아시아나항공이 경기불황과 신종 플루 확산에 따른 영업실적 회복 지연, 현금에 비해 높은 채무상환 부담에도 불구하고 올해 4분기 이후 항공수요 회복을 바탕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또 우리나라 항공운송시장의 제한적인 경쟁환경에 따른 양호한 사업안정성, 대한통운 투자 자금 회수, 자산매각 등을 바탕으로 한 차입규모 축소 등도 평가에 반영됐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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