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6 17:49
KMI, 내달 7일 '2010 세계해운전망' 포럼 개최
한·중·일 삼국 중단기 세계해운시황을 전망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오는 12월 7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0년 세계해운전망’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10년 해운시장의 당면문제인 ‘공급과잉’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한·중·일 삼국이 함께 해운기업의 대응방안을 토론하고 중단기 세계해운시황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짱재수 상해해사대학 교수가 제 1주제발표자로 나서 ‘세계 및 중국 조선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해 설명하며, 요츠 마사토 NYK조사그룹 부장이 ‘2010년 세계해운시황 변동요인과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우호 KMI 해운시황분석센터장이 ‘2010년 부문별 세계해운전망’을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에는 정봉민 KMI 해양·물류항만 연구단장을 좌장으로 박경철 국토해양부 해운정책과장, 양홍근 한국선주협회 이사, 유병세 한국조선협회 상무, 손영호 한진해운 상무, 정갑선 STX팬오션 전무, 정연심 장금상선 상무가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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