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3 09:29
싱가포르의 NOL사는 선대자금확보를 위해 DBS은행으로부터 1억6천만달러의 중장기 대출을 받을 예정이라고 로이즈리스트는 밝혔다. 동사는 선박을 담보로 모기지 방식으로 대출금을 상환할 예정이다. 하지만 NOL사는 몇 년 장기 계약인지, 몇척의 선박을 담보로 설정했는지에 대해선 밝히지는 않았다.
이 선사와 DBS은행은 모두 싱가포르 국영투자회사의 국부펀드에 의해 투자돼 왔다.
올초 NOL사는 우선주발행을 통해 9억6천만달러의 자금모금에 성공해 기업의 구조조정을 전개했다.
모금된 자금은 NOL사의 부채상환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사의 올들어 지난 9개월간 손실액은 5억3천만달러이며 현금보유량은 7억3,400만달러로 알려졌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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