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해운항공을 비롯해 은산컨테이너터미널, 은산수출포장은 지난 24~25일 1박 2일 동안 전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청송 주왕산으로 2009년 추계야유회를 다녀왔다.
지난 봄에 이어 올해 들어 두번째로 실시된 야유회에서 양재생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 임직원들은 한명의 낙오 없이 주왕산 등반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은산만의 협동심과 단결심을 보여줬다.
각 조별로 펼쳐진 레크리에이션에선 부산본사 해운수입부 정영모 과장이 이끄는 1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영예의 MVP는 부산본사 김희영 대리, 서울사무소 정혜경 과장, 은산컨테이너터미널 양산 CY·CFS 최동호 주임, 은산수출포장 한성진 과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야유회를 처음 참가한 항공 수출부 허혜희 사원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함은 물론, 모든 은산 가족들의 단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은산만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부산=김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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