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5 07:50

CMA CGM, 북미 전자상거래 이인보이스 첫 가동

세계 3위 컨테이너 운송사인 CMA CGM은 인트라(INTTRA)의 웹 기반 솔루션 이인보이스(eInvoice)를 선별된 북미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해양화물 운송업을 위한 전자상거래 플랫폼 선도업체인 인트라의 시스템으로 CMA CGM과 그 고객들의 송장 제출, 입수, 검사, 처리를 더욱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될 것이다.

CMA CGM 아메리카의 전자상거래 선임이사 테리 그랜지(Terry Grange)는 “우리의 북미지역 고객들은 이 경비절감 제안을 환영했다”며 “이것이 우리 고객과 CMA CGM 모두에게 지급과정에 관련된 시간과 비용을 절약 차원에서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MA CGM의 북미지역 프로그램 시범운영은 해양운송업계의 송장제출, 분쟁해결, 지급절차 등의 능률화를 위한 송장 플랫폼의 업계 도입에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현재까지 이러한 절차들에는 정확도를 제한하고 운영비용을 증가시키는 여러 수동적인 단계들이 필요했다. 여기에 고객들은 운송업체와 거래를 할 때 업체마다 다른 각양각색의 시스템들을 조작진행해야만 했다. 인트라의 이인보이스 시스템으로 CMA CGM의 고객들은 이제 하나의 완전한 통합 솔루션을 통해 좀더 비용효율적인 방식과 최소한의 서류만으로 시간이 소요되는 송장작업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인트라의 제품관리 부사장인 이반 라타니션(Ivan Latanision)은 “인트라는 우리의 고객들이 송장절차를 능률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도록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CMA CGM은 인트라의 이인보이스 플랫폼의 사용으로 고객의 사업방식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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