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08 14:16
광양항과 유럽을 잇는 새로운 컨테이너 정기항로가 개설된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은 새로운 항로에 취항하는 컨테이너선이 오는 10일 광양항에 첫 기항한다고 밝혔다
한진해운과 대만 양밍, 일본 케이라인이 공동운항하는 유럽 항로(NE4 : North Europe)는 8천TEU급 컨테이너선이 주 1회 정기 운항하며, 주요 기항지는 광양-닝보-상해-싱가포르-함부르크-로테르담-포트사이드항 이다.
이번 새로운 유럽항로의 개설로 광양항을 이용하는 화주의 물류비용 절감과 함께 광양항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