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9 16:59

해운조선 발전 촉구결의안 29일 국회 본회의 통과

한나라당 윤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국민경제 발전을 위한 해운ㆍ조선산업 공동발전 촉구결의안’이 9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이 자리에서 윤영 의원은 동료 의원들에게 “최근 대량화물에 대한 해상 수송권이 일본 선사로 유출되고 있으며, 국가 기간산업이자 그동안 국가발전의 성장동력으로서 국가경제 및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해 온 조선산업과 해운업이 위기에 직면해 있다.”라고 말하고,

“국민경제의 발전과 국가안보의 확보, 그리고 위기에 처해 있는 한국 조선산업과 해운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정부가 적극 나서 줄 것 등을 강력히 촉구하는 본 결의안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윤영 의원의 제안 설명에 공감한 국회의원들은, 윤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국민경제 발전을 위한 해운·조선산업 공동발전 촉구 결의안’을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시켰다.
이에 대하여 윤영 의원은 “여ㆍ야 국회의원들의 공통된 공감 속에서 결의안 통과된 만큼, 조선산업과 해운업의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특별법 제정 방안을 모색하는 등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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