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21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CIQ(세관·출입국 관리·검역)기관 및 협회, 선사 임원들을 초청해 평택항 서비스 이용 향상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CIQ 관계관, 평택지방해양항만청 항만물류과, 시·도 항만물류담당 공무원, 평택당진항만물류협회, 장금상선, SITC, 동방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서정호 사장은 “관계기관과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개최한 이번 민관합동 간담회는 평택항 발전 방안을 비롯한 상호협력 및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평택항의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각 기관별 현안사항 및 항만 수출입 통관서비스 향상 방안, 마린센터 입주 관련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동 간담회를 실시해 평택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및 개선사항을 토의해 평택항 물동량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야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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