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7 13:06

동亞 공항 녹색성장에 힘모아

인천공항공사, 동아시아공항협력체 연례회의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7~18일 이틀간 제8차 동아시아공항협력체(East Asia Airports Alliance) 연례회의를 인천 하얏트 리젠시에서 개최했다.

2004년 제3차 연례회의에 이어 인천공항공사가 두 번째로 주최된 이번 회의에선 <녹색성장 동력으로서의 공항>을 주제로 환경업무 관련 실무자와 각국 공항장들이 참석해 공항별 주요 이슈를 공유하는 한편, 지난 5월의 실무자 회의에서 한·중·일 환경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인천, 홍콩, 하네다 등 3개 공항의 주제발표도 이어졌다.

특히 국제공항협의회(ACI) 사무총장인 안젤라 기튼즈가 참석해 ‘항공산업의 성장과 환경’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으며, 항공사, 컨설팅, 학계 등 각계의 환경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항공업계의 친환경 경영 동향 및 환경관련 규제에 대한 대응책 등을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편 각 회원공항의 대표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 공동 성명서를 채택·서명해 향후 항공사를 비롯한 역내 항공업계 전반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 자발적인 환경개선 노력에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 “인천공항 회의를 계기로 2년 후 출범 10주년을 맞는 동아시아공항협력체(EAAA)를 역내 회원공항만의 장을 넘어 세계 항공업계에서 역내 공항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역외 선진공항 및 항공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AAA는 현재 인천, 김포, 홍콩, 베이징, 상하이, 나리타, 하네다 등 한·중·일의 주요 10개 공항을 회원으로 하고 있으며, 회원공항간의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공항시설 및 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 12월 제주에서 출범했다.

그동안 설립 취지에 따라 고객만족, 공항보안, 운영 효율화 등 주요 상호 관심분야에서 우수 혁신사례를 공유하며, 회원공항의 서비스 제고에 상당한 기여를 해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2005년에는 회원공항간 안내표지판 표준화를 위해 노력하여, 55개 항목에서 표준화 합의를 도출한 바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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