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1 05:20
대만 컨테이너선사 양밍라인(陽明海雲)은 청화인베스트먼트의 지분 8천만주(40%)를 대만 최대 통신회사인 청화텔레콤에 매각한다고 로이즈리스트가 현지시각으로 9일 보도했다. 가격은 총 7억5870만대만달러다.
청화텔레콤은 청화인베스트먼트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던 터여서 이번 지분 추가매입으로 지분율을 89%까지 늘리게 됐다.
청화텔레콤은 지난달 25일 전략적인 투자계획 다변화를 위해 청화인베스트먼트 지분을 양밍라인으로부터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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