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08 11:02

“조선업, 해양플랜트 수주모멘텀 여전”..교보證

교보증권은 7일 조선업종에서 선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해양플랜트 수주 모멘텀은 살아있는 평가를 내렸다.

최광식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오는 10월까지 3건의 대형 해양프로젝트 발주로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 소식이 기대된다"며 "해양플랜트 대장주 삼성중공업과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가 심각한 한진중공업을 최선호종목(톱픽스)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전전주 반등했던 조선업종 주가는 브라질 페트로브라스사의 FPSO 자국발주 소식으로 약세로 시작, 전주말 대비 하락했고 시장수익률도 하회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페트로브라스 FPSO 수주 실패로 주가는 하락했지만, 저가매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최근의 주가 급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다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최 애널리스트는 브라질은 650억 달러에 달하는 페트로브라스발 해양플랜트, 탱커, OSV발주를 기반으로 자국 조선산업을 육성코자 한다"며 "가상조선소(선수주 후 설비투자)들이 이 물량을 수주 중이며, 정책 자금 대출을 통해 8개 이상의 신규조선소가 생겨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자국 산업보호/육성책은 이해하지만, 선진 조선사와의 협업을 통한 상선 부문에서나 가능할 뿐, 해양플랜트는 기술력의 차이, 배타적 기술이전 등으로 어려움이 많다"며 "무리한 자국 발주는 결국 선박 인도 실패에 따른 추가 비용 부담, 인도지연 발생, 품질과 생산성이 낮은 선박의 시추/생산 투입에 따른 고비용으로 실패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덧붙였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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