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04 17:07
부산시의회는 4일 본회의를 열어 해운·항만물류·수산·조선·해양바이오·해양과학기술·해양레저와 관광 등 해양산업 전반에 걸쳐 육성방안을 담은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하는 ‘부산시 해양산업 육성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조례는 부산시의 해양관련 조직을 총괄·조정하기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해양산업정책기획단을 발족토록 하고 해양산업 관련 기업에 행·재정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해양산업과 관련한 공공기관, 연구기관, 기업 등을 부산에 유치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해양레저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를 최대한 지원토록 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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