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22 09:52
퍼스트항공이 오는 10월 국내선 운항을 재개할 방침이다. 지난해 말 영업을 중단한 영남에어에서 지난 4월 이름을 바꾼 퍼스트항공은 다음주 중 항공운송사업변경 인가신청서를 국토해양부에 제출해 김포~제주 노선부터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퍼스트항공은 지난해 7월 저가항공사로는 네 번째로 국내 시장에 진입했으나 4개월 만에 운항을 중단하고 투자유치를 추진해왔다. 회사 측은 호주계 항공기 리스회사인 AFC로부터 투자유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