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20 13:32

7월 수출입물가, 수출 0.7%↑·수입은 보합세

농림수산품 상승, 운송장비제품 가격하락
지난 7월 수출물가(원화기준)는 전월대비 0.7% 상승했다.

환율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농림수산품이 공급감소로 오르고 공산품도 동, 알루미늄, 니켈 등 국제원자재 가격상승의 영향으로 금속 1차제품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한편 계약통화기준(외화표시 수출가격)으로는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1%가 하락했다.

부문별 동향을 보면 농림수산품의 경우 전월대비 6.4% 상승했다. 배가 공급물량 부족으로 크게 오르고 오징어, 참치 등도 어획량 감소로 상승했다.

금속 1차제품이 국제원자재 가격상승의 영향으로 오름세를 이어가고 화학제품도 원재료비 오름세로 상승했다.

석유화학 및 고무제품의 경우 경유 제트유, 나프타 등 석유제품은 국제유가 하락 및 공급증가로 내렸으나 폴리에틸렌수지, 벤젠, 테레프탈산 등 대부분의 화학제품은 원재료 가격 상승과 수요증가 등으로 상승했다.

금속 1차제품의 경우 금, 은괴는 국제시세 하락으로 내렸으나 스텐레스 강판 열연강대 후판 동선 등 대부분의 제품이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기 회복기대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기계 및 장비제품의 경우 에어컨, 복사기 등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내렸으나 반도체 및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기기를 비롯한 일부 제품은 환율 등의 영향으로 올랐다.

전기장비제품의 경우 변압기, 전기회로개폐기, 변환기가 업체간 경쟁으로 내렸으나 축전지, 케이블 등은 동, 연의 국제시세가 올라 상승했다.

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제품의 경우 무선전화기 TV수상기 등이 판매 촉진을 위한 저가 경쟁등으로 내렸으나 모니터는 패널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증가로, 무선송수신기기, 집적회로 등은 수요 증가 등으로 각각 상승했다.

운송장비제품의 경우 중형 승용차, 경승용차 등이 판매촉진을 위한 가격인하로 하락했다. 한편 지난 7월 수입물가(원화기준)는 전월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원자재는 국제유가 및 곡물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내렸으나 중간재, 자본재, 소비재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와 환율상승의 영향 등으로 오름세를 유지했다.

계약통화기준으로는 전월대비 0.5%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30.3% 하락했다. 부문별 동향을 보면 원자재는 원유를 중심으로 광산품이 내리고 농림수산품도 공급물량 증가 등으로 하락했다.

농림수산품의 경우 라디에타소나무, 우피가 공급 부족으로 올랐으나 밀, 옥수수, 대두 등 식용농산물은 기상호조 및 수확기에 따른 공급물량 증가로 하락했다.

광산품의 경우 동광석, 아연광석이 관련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올랐으나 원유는 큰폭으로 하락했다.

중간재는 화학, 철강 1차, 비철금속 1차제품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석유제품의 경우 프로판가스, 부탄가스 등이 올랐으나 나프타, 휘발유, 경유 등이 하락했다.

화학제품의 경우 액상라스터가 국제 은가격 하락으로 내리고 초산비료도 수요감소 등으로 내렸으나 콜타르 증류물, 카프로락탐 등 대부분의 화학제품이 원재료 가격 상승 및 수요증가로 상승했다.

철강 1차제품의 경우 강관 도금 강판이 국제 철광석의 가격하락으로 내렸으나 합금철 스텐레스 강판이 니켈가격 상승으로 오르고 열연강대 빌렛 등도 수요증가로 오르는 등 대부분의 제품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철금속 1차제품의 경우 백금, 주선, 금괴는 국제시세 하락으로 내렸으나 니켈, 알루미늄괴, 동 등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제품의 경우 집적회로, 액정표시장착, 네트웍 장비 등이 업체간 경쟁심화 및 판매부진에 따른 수요감소 등으로 하락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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