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06 14:30

관세청, 전자통관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세계적 브랜드로 손색없는 관세청 전자통관 조기경보통제시스템 구축작업이 본격화된다.

관세청(청장 허용석)은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서비스 장애를 사전에 감지하고 자동 복구하는 조기경보통제시스템(EWACS)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전자통관시스템은 국가물류의 핵심인프라로 장애발생 시 우리나라 수출입물류 흐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며, 시스템의 안정성 확보는 시스템 운영의 가장 중요한 미션 중 하나로 꼽힌다.

2008년12월에 개통한 조기경보시스템은 장애징후 발생 시 경보발생 기능을 통해 전 직원이 장애사실을 공유하고 신속대응을 유도하는 체계로 장애빈도 및 조치시간이 대폭 감소하는 효과를 도출했다.

하지만 운영자가 부재중인 야간 또는 휴일에 대비한 자동 장애제어(Control) 기능을 통한 시스템 정상화 기능이 추가적으로 요구되는 등 보완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기존시스템을 개선해 장애징후 감지 후 대처방식을 시스템에서 자동제어(Control)할 수 있는 EWACS (Early Warning And Control Syetm) 시스템으로 고도화하는 작업이 과제로 남았었다.

특히 장애유형별 이력관리, 자동복구, 재발방지 기능구현으로 사람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프로세스 정상화하는 장치를 개발함으로써 자동 장애제어를 통한 야간․휴일 장애 효율적 관리 및 여행자정보(APIS), 환급, 사후관리 분야까지 조기경보체계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 같은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시스템 장애가 발생시 10분 이내로 조치가 가능해진다.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및 조기경보시스템은 국내외 많은 기관에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특히, 월드뱅크, 베트남, 라오스 등 해외 진출에 영향이 큰 국제기구 와 개도국에서 연이어 밴치마킹을 다녀갈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하반기 중으로 전자통관 조기경보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을 마칠 경우,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의 개도국 수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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