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05 17:32
프랑스 CMA CGM의 자회사인 오티아프리카라인(OTAL)은 북유럽과 나이지리아를 직항 연결하는 나이지리아익스프레스노선(NEL)을 개설했다고 인터내셔널트랜스포트저널은 보도했다.
이 서비스는 안트베르펜(앤트워프)과 펠릭스토, 르아브르를 거쳐 나이지리아 라고스의 아파파항과 틴칸항을 직기항하게 된다.
OTAL은 신설 노선에 25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이 배선할 예정이다. 전체 기항지는 안트베르펜-펠릭스토-르아브르-탕헤르-다카르-라고스 아파파-라고스 틴칸-아비드잔-안트베르펜 순이다.
신설 노선은 지난달 26일 안트베르펜항을 출항한 이구아추호를 시작으로 첫 출항에 나섰다. 이구아추호는 오는 11일과 13일 아파파와 틴칸항에 각각 입항할 예정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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