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가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평택항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7일 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홍보관에서 해운․항만물류업계 실무진 30여명을 초청해 항만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평택항만공사는 설명회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평택항 현황 및 개발계획을 소개하고 첨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서정호 사장은 “평택항의 물동량이 하반기로 갈수록 살아나고 있어 하반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강화 할 것”이라며 “유관기업 및 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상호 윈윈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장금상선, 고려해운, 우남케미칼해운, KSS해운 등 20여개 기업 실무진들과 한국해사문제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항만안내선에 승선해 항만투어 및 컨테이너터미널, 자동차부두, 배후단지를 둘러봤다.<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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