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에코-에코(Eco-Echo)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원 자녀들을 초청 “숲 생태체험”행사를 가졌다.
23일 경기도 가평 유명산 자연휴양림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약 80여명의 직원 자녀와 보호자가 참석해 흥미롭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금번 행사에는 숲 해설 전문가가 함께해 체계적인 설명과 함께 산림욕 올바로 즐기는 법, 식물 탐구 및 곤충관찰 등의 활동을 통해 자연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가한 터미널 운영팀 한재호 차장의 아들인 한승원(11)군은 “여름 방학을 맞아 숲에 나와 너무 기쁘다”며 “계곡에서 물놀이도 하고, 다양한 식물도 보면서 우리 주변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진해운은 지난 4월부터“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메아리처럼 널리 퍼뜨리자”는 취지로 사내 친환경 프로젝트인 ‘에코-에코(Eco-Echo) 캠페인’을 실시, 현재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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