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23 09:28

"현대重, 2분기 매출액 두자리수 성장 예상"

신영증권, "선가상승, 비조선 실적개선"
현대중공업의 2분기 매출액이 비조선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두자리수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영증권 엄경아 연구원은 "현대중공업 2분기 매출액은 5조54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9%하고 영업이익은 55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반적으로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엄 연구원은 "상반기 건조일감이 대부분 평균선가가 완만하게 상승하던 지난 2006년에 수주 받은 물량인데다 비조선부문인 전기전자의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0% 가까운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의 2분기 평균 초대형유조선(VLCC) 건조단가는 1억2880만달러로 1분기 대비 약 3%,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천만달러 정도 상승한 수준이다.

그는 "3분기 건조물량의 단가는 2분기와 비슷하지만 후판 가격을 인하한 이후 저가의 자재가 선박건조에 본격적으로 투입되는 시기가 되면서 조선사업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3분기 건조물량에 투입되는 평균 후판가격은 전분기에 비해 30% 이상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엄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상선부문의 수주 재개를 기대하기에는 이르지만 해양플랜트 사업부문의 신규수주로 수주모멘텀이 살아날 것으로 예상
된다"며 현대중공업의 투자의견 매수A, 목표주가 34만원을 제시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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