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16 10:45

한국해운조합, 전국 연안여객선 하계 특별수송 준비 끝

7월 15일 터미널 워크숍 개최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정유섭)에서는 7월 1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하계 특별수송기간을 대비하고 터미널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 하고자 터미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 연안여객선 종합터미널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본ㆍ지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이용객 편위 위주의 터미널 환경조성을 위한 하계 특별수송 부문과 터미널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등 터미널 관리운영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터미널 관리운영 부문에서는 부산 및 인천항 연안여객선 터미널관리운영사업의 종료와 더불어 최근 터미널 환경변화를 중심으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에 관한 현상과 과제에 대해 우리의 자세를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또한 특별수송 부문에서는 “마음으로 사로잡는 고객만족”이라는 주제로 서비스 마인드 강화를 위한 외부강사 강의를 비롯해 이용객과 최접점에 있는 직원의 실천사항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터미널을 관리운영하는 관리자 입장에서 하계 특별수송에 대비한 최종 점검사항을 체크하면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발표하고 대처방법에 대하여도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이러한 교육내용에 대해 참석자들은 터미널 현장근무자들의 개인별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터미널별 특성에 맞는 고객 최접점 서비스 실천방안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조합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고객 중심의 터미널 운영체계 구축에 반영하고, 이용객 편의 중심의 터미널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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