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지역 경제인의 숙원사업이었던 울산신항 개장에 발맞추어 울산항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7일 울산MBC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이정환 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이 '울산신항 개장에 따른 울산항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이어서 김성득 울산대학교 공과대학 교수의 주재 하에 ▲울산광역시 김영태 항만수산과장 ▲울산발전연구원 강영훈 경제산업연구실장 ▲한국석유공사 김창규 동북아오일허브단장 ▲울산항발전협의회 이규호 부회장 ▲울산항만공사 임문택 항만운영본부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울산신항 개장에 따른 울산항 발전 전략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주봉현 울산시 정무부시장과 울산항 관련 업·단체 등 항만이용자 1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울산항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모색이 이뤄졌다.
울산항만공사 이채익 사장은 “앞으로 매년 울산항만공사의 창립기념일인 7월 5일에 즈음해 울산항의 발전과 항만 관련 업·단체와의 유기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하기 위해 각종 토론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겠다’ 고 전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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