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4 13:49
한국선주협회가 협회 내 ‘기획조사팀’을 설립, 시황전망 기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24일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선주협회는 기존 시황담당 직원과 신규직원 등 4~5명으로 구성된 기획조사팀을 구성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해운시황 급락 이후, 선주협회의 시황전망, 분석 기능이 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
선주협회 관계자는 "1차적으로 해운전망에 필요한 데이터를 따로 모아서 이를 기본으로 시황을 분석할 계획"이라며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게끔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선주협회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의 연계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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